WKBL, FA 동일 포지션 이적 제한 규정 폐지

박수진 기자  |  2021.03.19 19:59
FA(프리에이전트) 최대어로 평가받는 강이슬. /사진=WKBL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FA 선수의 동일 포지션 이적 제한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

WKBL은 1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달개비 컨퍼런스룸에서 제24기(2021년) 제2차 임시총회 및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FA 규정 변경, 이사 변경 등의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

WKBL은 FA 규정과 관련해 가드, 포워드, 센터 등 선수 포지션을 기준으로 포지션별 공헌도 1위부터 3위까지 해당하는 FA선수가 동일 포지션의 3위 이내 선수가 소속된 타팀으로 이적할 수 없다는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 변경된 FA 관련 규정은 오는 4월 1일부터 열리는 2021년 FA부터 적용된다.

한편 임시총회에서는 KB국민은행 김진영 단장, 신한은행 안준식 단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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