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돈 빌려달라" DM 500통 ↑..고충 토로

전시윤 기자  |  2021.03.20 12:59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배우 함소원이 고충을 토로했다.

20일 오후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돈 빌려달라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500통 이상 받고, 며칠 지나면 안티로 돌변한다는 디엠을 500통 이상 받습니다. 제 안티 님들이 매일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의 디엠도 많이 주시니 저는 행복하고 오늘도 웃습니다. 여러분 ~ 마니아님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통의 DM이 담겨 있다. 한 네티즌은 함소원에게 개인적인 사정을 말하며 돈을 빌려달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에구~ 너무 심하네요~ 저 같으면 못 견딜 것 같은데 소원 님 멋진 어른이네요~", "힘내세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함소원은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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