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승우(포르티모넨세)가 임대 이적 후 7경기 만에 출전 명단에 올랐다. 그러나 데뷔는 또 실패했다.
이승우는 21일(한국시간) 포르티망 에스타디우 무니시파우 지 포르티망에서 열린 FC 포르투와의 2020/2021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4라운드 홈경기에 교체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겨울 이적시장 때 포르티모넨세로 임대 이적한 뒤 처음으로 출전 명단에 등록된 것이다.
하지만 경기 끝날 때까지 이승우에게 기회는 오지 않았다. 포르티모넨세는 이날 자책골을 두 번이나 기록하는 등 팀이 전체적으로 흔들리며 1-2로 패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페드루 사가 퇴장당하는 악재도 겹쳤다.
이승우는 지난 2월 출전 기회 확보를 위해 신트트라위던에서 포르티모넨세로 임대 이적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엔트리에서 계속 제외됐다.
사진=포르티모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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