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뉴미디어 트렌드의 이해와 활용’을 주요 주제로 다뤘으며, K리그 22개 구단 홍보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첫날인 23일에는 풋풋아카데미 김민태 이사가 강사로 나서 ▲뉴미디어의 세대별 트렌드 흐름, ▲MZ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서비스, ▲다양한 성공사례 공유를 통한 팬덤 구축 등 뉴미디어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다뤘다.
24일에는 ‘K리그를 읽는 시간’의 저자인 김형준 기자(한국일보)가 ‘K리그는 진화한다’라는 주제로, 미디어 관점에서 바라본 K리그 홍보 트렌드를 전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오일나우 정해경 마케팅팀장이 ‘뉴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 방법’을 설명했다. 교육 마지막에는 연맹과 구단 홍보담당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리그 현황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맹은 "이번 PR 과정을 포함해 K리그 내외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지속 시행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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