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물 고임+추운 날씨' 인천 두산-SSG전, 연이틀 불발 [★인천]

인천=김동영 기자  |  2021.03.28 12:05
28일 시범경기 인천 두산-SSG전이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사진=김동영 기자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인천 경기가 연이틀 취소됐다. 전날 내린 비의 여파 때문이다.

두산과 SSG는 28일 오후 1시부터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두산은 유희관을, SSG는 이건욱을 선발로 예고했다.

그러나 전날에 이어 이날도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그라운드 사정 때문이다. 전날 많은 비가 내렸고, 그라운드 곳곳에 물이 고였다.

그라운드 관리요원들이 나와 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여기에 쌀쌀한 날씨까지 겹쳤다. 결국 이날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두산은 대구로 이동해 29~30일 삼성과 만나게 되고, SSG는 잠실에서 LG와 시범경기 마지막 2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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