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직접 소개하는 '서복'(감독 이용주) 영상이 공개됐다.
30일 CJ NEM 측은 공유가 직접 소개하는 '서복 사용설명서'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캐릭터 영상의 내레이션에 참여해 영화 속 캐릭터를 직접 소개한 서복 역의 박보검에 이어 이번에는 기헌 역의 공유가 '서복 사용설명서'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아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과 함께하기 위해 알아야 할 꿀팁을 전수했다.
평생 실험실 안에서 스크린 속의 바다만 바라보다 처음으로 진짜 바다를 마주한 서복. "서복이 당신에게 무언가를 해줄 거예요"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기헌을 위로해주는 서복의 모습은 어느새 한층 가까워진 두 남자가 선사할 감성 브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서복'은 오는 4월 15일 극장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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