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의 창단 10주년 기념 엠블럼은 열 십(十)자 형태를 바탕으로 세로 축은 다이노스 10주년을, 가로 축은 2011년~2021년까지 구단 10년 역사의 의미를 담았다. 엠블럼 중앙에 위치한 숫자 10 아래의 별은 20시즌 NC의 우승을 상징한다.
‘거침없이 가자’라는 창단시 슬로건을 시작으로 해마다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해 온 NC는 육상트랙과 나이테를 모티브로 엠블럼 테두리를 디자인했다. 구단의 성장과 여정이 역사로 쌓여간다는 의미다. NC가 성장해온 터전인 창원시도 엠블럼 배경에 담겼다.
NC는 2012년 KBO 퓨처스리그에서 시작해 13년 KBO리그 무대에 정식으로 참가했다. 창단 9년만인 지난해 정규시즌 우승,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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