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감독은 2일 방송된 2021 KBO리그 미디어데이(사전 녹화)에 나선 자리에서 즉석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윌리엄스 감독은 ‘매우 예쁜 따님을 두셨다. 혹시 우리 팀에서 사위 삼고 싶은 선수가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자마자 단호한 표정으로 “NO”라며 “절대 없다. 물론 다들 정말 신사답고 성공한 선수들이 많지만 안타깝지만 선수단에는 없다”고 답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보였다. KBO 리그 입성 2년차를 맞는 그는 “지난 시즌 포스트시즙에 가까웠는데 아쉽게 진출하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포스트시즌에 나가는 것이 목표다. 일단 진출한 뒤에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그때 가서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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