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SSG랜더스 창단 첫 홈런 주인공 [★인천]

인천=심혜진 기자  |  2021.04.04 14:33
2회 선제 솔로포를 때려낸 최정./사진=뉴스1
SSG 랜더스 최정이 구단 창단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최정은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개막전에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최정은 롯데 선발 댄 스트레일리의 3구째 공을 타격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포를 작렬했다. 창단 첫 홈런이다.

최정의 홈런으로 SSG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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