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SBS '지금, 헤' 출연..송혜교·최희서와 연기 호흡

2012년 데뷔 이후 9년만에 첫 지상파 정극 도전

문완식 기자  |  2021.04.06 15:54
엑소 세훈(EXO SEHUN) /사진=스타뉴스
그룹 엑소(EXO)의 세훈(본명 오세훈)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한다.

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세훈은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에 출연한다.

세훈이 지상파 정극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2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세훈은 앞서 지난 2015년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2018년 '독고 리와인드' 등 웹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세훈은 극중 패션회사 디자인팀 신입 디자이너로 분해 연기한다. 극중 디자인팀장 역 송혜교와 디자인팀 총괄이사 역 최희서와 연기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지난 2018년 드라마 데뷔작 '미스티'로 주목받은 제인 작가와 '자이언트', '별에서 온 그대', '배가본드' 등의 촬영 감독으로 활동하고, '낭만닥터 김사부2'의 공동연출을 맡아 탄탄한 연출력을 입증한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4월 첫 촬영을 시작하며, 올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유라(걸스데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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