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블루 앤 그레이' 스포티파이 9000만 스트리밍 돌파..'BE' 앨범 B-SIDE 트랙 최고기록

문완식 기자  |  2021.04.08 08:00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Blue & Grey(블루 앤 그레이)'가 스포티파이 9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BE' 앨범 수록곡이자 뷔의 자작곡인 '블루 앤 그레이'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9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뷔가 번아웃을 겪은 후 그때의 감정을 음악으로 승화시켜 화제가 되었던 '블루 앤 그레이'는 불안과 우울을 블루와 그레이로 표현하며 치유와 위로를 선사했다.

"내면의 우울함을 표현한 곡인데, 번아웃은 블루고 아미(방탄소년단 팬)들을 못보는 것은 그레이로 표현했다. 가사에 신경을 많이 쓴 곡이다" 라고 소개한 '블루 앤 그레이'는 미국 타임(TIME)으로부터 '앨범에서 가장 시적이고 자기성찰적인 트랙'이라고 호평받았다.

'블루 앤 그레이'는 ‘BE(Deluxe Edition)’ 앨범 발매 첫 주 미국 빌보드 '핫 100'차트에서 13위에 올라 B-SIDE 트랙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발매 당시 영국을 비롯한 유로, 스페인, 이탈리아, 헝가리 등 유럽의 글로벌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BE' 앨범 수록곡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의 대표적인 대중음악 전문지 ‘롤링 스톤’(Rolling Stone)의 ‘TOP100 song’ 차트에서는 타이틀곡 'Life Goes On'(11위)에 이어 12위에 오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헝가리 '2020 Single TOP 100' 연말 랭킹 결산 차트에서 '블루 앤 그레이'는 뷔의 또 다른 자작곡 ‘Sweet Night’와 함께 차트인 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66위,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9위, '오피셜 인디펜던트 싱글 차트' 9위를 기록했고,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인 앙가미 차트 1위, 중동권 아이튠즈 '올킬' 이라는 화려한 성적표를 받았다.

한국저작권협회에 총 15곡을 작사, 작곡가 명으로 이름을 올리며 발표하는 곡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뷔는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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