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도의 유명 배우이자 모델, 방송진행자인 디샤 파타니(Disha Patani)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뷔가 최애라고 밝혔다. 디샤 파티니는 인스타그램 4281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발리우드의 대세 스타다.
디샤 파타니는 방탄소년단의 ‘ON’ 뮤직비디오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뷔의 모습을 확대한 영상 하단에 뷔(V)의 이름과 귀여운 하트 이모티콘을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하단에 뷔가 적힌 것을 본 팬이 뷔가 최애이냐고 묻자 디샤는 열정적인 "Yesss"와 하트 이모티콘으로 답했다.
디샤 파타니는 평소 방탄소년단의 곡을 팬들에게 자주 공유한 바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밝힌 인도의 아미들을 기쁘게 한 바 있다. 특히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를 가장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다.
인도의 핫 스타가 뷔가 최애임을 밝히자 언론들은 발 빠르게 전했다. 인도 영자일간지 힌두스탄 타임즈(Hindustan Times)는 "디샤 타파니가 뷔가 'ON'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열광하며 마음을 전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디샤 타파니가 뷔가 최애임을 밝히는데 머뭇거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인도 영어뉴스채널인 CNNNEWS 18은 "발리우드 디바가 일곱 멤버 중 최애를 밝혔다", 줌(ZOOM)티비는 "방탄소년단은 전국적으로 엄청난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팬들은 종종 #BTSIndianArmy를 트렌딩하며 인도에서 콘서트가 열리길 촉구하고 있다. 콘서트가 열리면 셀럽 중 디샤가 가장 먼저 참석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인도에서 뷔의 인기는 뜨겁다. 뷔의 대중적인 인기를 이용한 광고마케팅은 물론 뷔의 패션을 분석하는 기사는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대학 강의 자료에도 뷔에 관한 자료가 활용되기도 했다.
또한 뷔의 솔로곡 '스티그마', '싱귤래리티', '이너 차일드', 'Sweet Night' 모두 아이튠즈 1위를 차지, 막강 음원파워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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