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박보영X서인국, 운명 같은 첫 만남..숨멎 유발

이경호 기자  |  2021.04.08 12:11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박보영, 서인국의 첫 만남 장면이 공개됐다./사진제공=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과 서인국의 운명 같은 첫 만남이 포착돼 관심을 높인다.

오는 5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 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스튜디오드래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박보영은 극중 평범한 삶에 끼어든 뜻밖의 운명에 자신의 목숨과 사랑을 걸기로 한 인간 탁동경 역을, 서인국은 지독한 운명에 끼어든 뜻밖의 삶에 자신의 연민과 사랑을 바치게 된 특별한 존재 멸망 역을 맡아 초월적인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와 관련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측이 8일, 박보영과 서인국의 첫 만남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서 박보영은 넋을 잃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고, 서인국은 박보영의 앞을 막아선 채 예사롭지 않은 눈빛과 시니컬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의사 가운을 입고 있는 서인국의 자태는 그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는 극중 병원에서 마주친 두 사람의 모습. 박보영이 위태로워 보였는지 양팔을 붙든 서인국과, 서인국의 소매를 붙잡은 박보영의 투샷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특히 눈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정적감이 보는 이까지 숨을 멈추게 만든다. 이에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는 인간 박보영과 초월적 존재 '멸망' 서인국이 그려갈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에 기대가 고조된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제작진은 "박보영과 서인국은 첫 촬영부터 찰떡같은 연기 호흡을 자랑하는가 하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투샷으로 스태프들의 미소를 자아냈다"며 "운명 같은 첫 만남을 시작으로 서로의 심장에 치명적으로 파고들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3. 3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4. 4'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7. 7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8. 8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9. 9포스테코글루, '세트피스 와르르+오합지졸 수비'에 화났다... "용납할 수 없는 수준, 벌 받았다"
  10. 10'8연패→승률 8할' 대반전 삼성에 부족한 2%, 이닝 소화 아쉬운 5선발 고민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