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 이한결 제이민 유준 준서 무진 영서 남도현 빛 도하)이 매니저와 함께 춤을 추겠다는 1위 공약을 내걸었다.
BAE173은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INTERSECTION : TRACE'(인터섹션 : 트레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BAE173은 이번 앨범으로 "음악방송과 음원차트에서 모두 1위를 하고 싶다"고 바랐다.
이어 무진은 "1위를 한다면 애니메이션 캐릭터 같은 분장을 하고 음악방송 무대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BAE173은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INTERSECTION : TRAC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랑했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틀곡 '사랑했다'는 파워풀한 기타 사운드 기반의 경쾌한 리듬이 포인트인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사랑했던 상대가 '나'를 아프게 했어도 만나던 그 순간만큼은 마지막인 듯이 사랑했다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제이민, 남도현이 작사에 참여해 가요계에 강력한 흔적을 남길 거라는 포부를 담은 '#Trace'(트레이스), 나에게 아픔을 준 상대를 여전히 그리워하는 마음을 녹여낸 'I Can't Sleep'(아이 캔트 슬립), 사랑을 고백할 때의 설렘을 담은 'Green Light'(그린라이트), '사랑했다(Inst.)' 까지 총 5개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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