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나야' 김영광, 이레 돌아갈 방법 찾나..최강희 父김병춘 기억

여도경 기자  |  2021.04.08 22:05
/사진=KBS 2TV '안녕? 나야!' 방송화면 캡처

'안녕? 나야!'의 김영광이 어린 시절 최강희 아버지인 김병춘을 만났던 것을 기억해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는 한유현(김영광 분)이 반하니(최강희 분) 집에서 반기태(김병춘 분) 사진을 보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한유현은 반하니가 반기태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저 이 사람 만난 적 있어요. 어머니 장례식장에 저를 데려다주셨어요"라고 기억해냈다.

어린 시절 한유현은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나와 혼자 울고 있었다. 반기태는 그런 한유현에게 과자와 은방울꽃을 주며 위로했고, 한유현을 한유현 어머니 장례식장에 데려다줬다.

잠시 후 한유현은 어린 반하니(이레 분) "그게 이말이었나. 잡스도령(이규현 분)한테 다시 찾아갔었거든요. 그 사람이 '말해도 알아듣지 못하고 봤어도 기억을 못 한다고 했는데' 분명한 건 네가 돌아가는 일이랑 연관있는 거 같았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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