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또 한번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민은 지난 7일 멤버와 함께 서울특별시장재보궐선거 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지민은 이날 그레이 후드 티셔츠와 블랙 볼캡, 휠라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볼캡에 후드를 겹쳐쓰는 시크함을 연출하며, 루즈한 스타일로 투표장으로 향했다.
평범해 보이는 이 복장도 팬들의 매서운 눈을 피해가지 못했다. 흐릿하게 멀리 찍힌 사진이었지만 지민의 솔로곡 ‘Serendipity’가 흰색 영문으로 쓰여있는 모자, 그레이 후드티의 작은 로고를 발견, 정보가 알려지기가 무섭게 불과 몇시간만에 모자와 그레이 후드 티셔츠가 품절됐다.
그레이 후드티는 전 사이즈 매진되자 다른 색상인 네이비까지 전사이즈 품절되었고, 화이트와 블랙은 주요 사이즈가 품절됐다.
본 방송 직후에는 착용바지인 '워싱 부츠컷 와일드 진'까지 전 사이즈 품절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킬'품절시켜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1월 21일에는 루이 비통 'Men’s Fall-Winter 2021 Fashion Show LOUIS VUITTON' 영상에서 지민이 착용했던 137만원 짜리 흰색 니트가 16개국 이상에서 대부분의 사이즈가 품절되기도 했다.
지난 3월 20일 공개된 '2020 MTV VMAs' 비하인드에서 사용한 립밤 역시 주문 폭주로 품절사태를 일으켰고, 미국 라디오닷컴(RADIO.COM) 인터뷰 영상에서 지민이 입은 ‘93자가드 가디건 - 네이비 색상’에 이어 스카이 블루까지 품절시킨 바 있다.
27개월 연속 브랜드평판 1위에 빛나는 지민이 착용한 모든 것들은 언제나 화제가 되어 폭발적 구매율로 품절사태를 일으키며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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