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홍명보호, 현대중공업 본사 견학 및 아산 정주영展 방문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4.09 16:35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울산현대 선수단이 현대중공업 본사 견학과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 추모 사진전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9일 오후 2시 홍명보 감독과 주장 이청용을 비롯한 울산 선수단 40명은 현대중공업 본사와 정주영 창업자 추모 사진전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의 모기업인 현대중공업 견학을 통한 소속감 고취와 우리나라 현대사 전반에 걸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정주영 창업자의 ‘현대정신’을 계승해 올해 참여하는 리그/컵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는 의미로 마련되었다.

현대중공업 내 문화관에서 진행된 현대중공업 소개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대형 건조 장비들과 대규모 선박들이 정박되어 있는 현대중공업의 야드를 차량으로 순회하며 이어진 투어는 영빈관에서의 환영식과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과의 환담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올해로 정주영 창업자 서거 20주기를 맞이해 열리는 추모사진전을 단체 관람하며 어느 때보다 힘찬 시즌을 보내기 위한 기운을 한껏 받고 돌아왔다.

홍명보 감독은 “모든 일의 성패는 그 일을 하는 사람의 사고와 자세에 달려있다는 문구가 마음에 와닿았다. 이 정신을 이어나가 울산현대가 계속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으며, 주장 이청용은 “어느 때보다 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큰 힘을 얻고 돌아간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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