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8개월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9일 인스타그램에 "8개월 만삭사진 촬영 까꿍이가
제 옆 모습을 똑 닮았다고 허니베어가 좋아하네요. 다리 길고 튼튼한 거랑 두 번째 발가락 긴 건 아빠 닮은 거 있죠~ 온몸 구석 구석 우리를 닮은 사랑스런 아들과 만삭사진 촬영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민아와 남편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입맞춤하며 조민아의 임신을 기념했다. 두 사람은 태아 사진을 들고도 포즈를 취했다.
이에 한 네티즌이 "민아님~ 배가 하나도 없는데 임산부 맞으신가요? 너무 말랐어요 살좀 찌우셔효"란 댓글을 달았다. 이에 조민아는 "살이 안찌고 싶은 게 아니예요. 아직 토덧이 있어서 저도 넘 속상한 부분입니다..."라고 답변했다.
해당 네티즌은 "아직도 입덧이 심하신거에용? 까꿍이 엄마 너무 고생시키네용 힘드시겠어요"라고 응원했고, 조민아는 "그래도 아이가 건강하니 다 괜찮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피트니스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한 후 지난 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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