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래퍼 DMX,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50세

김미화 기자  |  2021.04.10 16:20
/사진=데프 잼 레코딩스 SNS

미국 유명 래퍼이자 영화배우인 DMX(얼 시몬스가)가 심장마비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9일(현지시각 기준) DMX 소속사 데프 잼 레코딩스는 공식 SNS를 통해 DMX가 사망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우리는 형제 같은 DMX를 잃게 돼 배우 슬프다. DMX는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 뛰어난 예술가다. 전설 같은 그의 이름은 영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DMX는 최근 약물 과다로 인해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치료를 받았으나 회복되지 못했고 지난 8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뉴욕의 한 병원에서 눈을 감은 것으로 전해졌다.

DMX는 90년대를 풍미한 래퍼로 '이츠 다크 앤드 헬 이즈 핫'등의 앨범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영화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했다. DMX는 여러차례 결혼을 했으며 슬하에 15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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