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과체중 판정 양치승, '체지방 40% 감량' 도전

한해선 기자  |  2021.04.10 20:31
/사진=KBS

국민 트레이너 양치승이 다이어트 특훈을 시작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리즈 시절 근육질 몸매를 되찾기 위한 양치승의 역지사지 지옥 훈련이 펼쳐진다.

양치승은 잡지 표지 모델에 도전하자는 근조직의 부추김에 넘어가 4년 만에 다시 몸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운동에 들어가기 전 양치승의 현재 몸 상태가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그동안 마음껏 먹어온 덕분에 심한 과체중 판정을 받은 것.

이에 양치승은 체지방률을 40% 줄이겠다며 헬스장 트레이너 경력 20년의 자존심을 건 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훈련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선 근조직은 이번 기회에 양치승에게 받은 대로 돌려주겠다며 기본 무게 110kg에 성인 3명이 위에 올라탄 도합 327kg 인간 프레스 들기를 시키는 등 초고강도 지옥 훈련을 예고, 호랑이 보스 양치승이 역으로 근조직에게 당하는 통쾌한 꿀잼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과거 마흔파이브와 황석정을 음식의 유혹으로 괴롭혔던 양치승이 이번에는 자신의 10년 단골집에서 최애 음식을 눈앞에 두고 참아야 하는 식단 조절 특훈에 들어갔다고 해 과연 10시간 째 공복 상태인 그가 식욕과의 싸움을 이겨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4. 4'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5. 5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6. 6'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7. 7'도하 참사→A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 "뒤에서 작업 안 해, 나는 비겁한 사람 아니다" 부임설 전면 반박 [인천 현장]
  8. 8'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9. 9'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10. 10'천적 관계 이렇게 무섭다' 대전, 서울 또 잡았다→드디어 꼴찌 탈출, 김승대 멀티골로 3-1 완승... 광주 충격의 6연패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