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김호영 감독, “체력 저하 극복 못해 아쉽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4.10 21:17

[스포탈코리아=성남] 한재현 기자= 광주FC 김호영 감독이 3연승에 실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체력 저하가 발목 잡았다.

광주는 10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 원정에서 0-2로 패하며, 3연승을 아쉽게 이루지 못했다.

김호영 감독은 “체력적인 회복이 덜 된 게 전체적인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라며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그는 “2실점 이후 뮬리치가 퇴장을 당해 수적 우위를 점해 뒤집으려 했다. 이한샘 부상으로 이를 활용하지 못했다. 득점 없이 완패해서 아쉽다”라고 전했다.

또한, 수비의 한 축인 이한샘이 후반 막판 부상으로 이탈했다. 들것에 실려나갈 정도로 고통스러워 하며 일어서지 못했다. 김호영 감독은 “아킬레스를 다친 것 같다. 정밀 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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