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먹방신' 유튜버 쯔양·유민상 먹성에 무한 노동..결국 눈물 [안싸우면 다행이야]

김수진 기자  |  2021.04.12 08:47

박명수가 '대식(大食) 남매' 유민상-쯔양을 먹여 살리기 위해 '어미새'를 자처한다.

12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명수, 유민상, 쯔양의 첫 자급자족 라이프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박명수와 절친한 동생들이자 각종 예능에서 먹방으로 활약 중인 '이십끼형' 유민상과 322만 먹방 유튜버 쯔양이 무인도로 떠난다. 박명수는 "조개만 13kg를 먹는다"는 쯔양의 말에 "조개 13kg면 자연인 1년 치 식량"이라며 앞으로 닥쳐올 험난한 자급자족 라이프를 예감한다.

두 사람을 위해 '어미새'로 나선 박명수는 '대식 남매' 유민상과 쯔양을 먹이기 위해 태풍급 바람과 파도가 몰아치는 해변에서 바지락을 캐기 시작한다. 그러나 유민상과 쯔양이 "그걸 누구 코에 붙이냐" "바지락 향만 날 것 같다"라며 투덜거리자 고된 노동을 이어가며 짠 내 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유민상과 쯔양은 장작불도 못 피우는가 하면 생 바지락을 삶지도 않은 채 껍질을 벗기는 등 영락없는 '초보 자연'의 모습을 보인다. 결국 울화통이 터진 박명수는 "너네는 도움이 안 돼" "차려준 밥이나 먹어"라며 팔을 걷어붙인다. 이를 본 '빽토커'들은 "그래도 명수 형이 뭘 하려고 한다" "지금 자연인 같다" "전과 달라졌다"라며 감탄해 그 활약상에 궁금증을 모은다.

'먹방계 양대 산맥' 유민상과 쯔양의 역대급 먹방은 물론 박명수의 진땀 나는 고군분투가 담긴 '안다행'은 12일 오후 9시 2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7. 7'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10. 10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