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결혼 25주년을 맞이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2일(현지시간) 휴 잭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과 결혼한 것은 숨쉬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일이었다"는 글과 함께 25년전 결혼식 당시의 사진을 포스팅했다.
또한 그는 "당신을 만난 순간부터 나는 우리의 운명이 함께라는 것을 알았다. 25년간 우리의 사랑은 더욱 깊어졌다"고 덧붙이며 진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휴 잭맨의 부인 데보라 리 퍼네스 역시 배우이다. 두 사람은 지난 1995년 호주 TV '코렐리'라는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다. 여주인공 역을 맡았던 데보라와 휴 잭맨은 만남 직후 사랑에 빠졌으며 다음 해인 1996년 멜버른에서 식을 올렸다.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데보라가 올해 66세 휴 잭맨이 53세로 무려 13세 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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