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밥심' 우혜림 "아버지 제자 학부모가 견자단이다"

이경호 기자  |  2021.04.12 21:30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우혜림이 출연해 아버지와 견자단의 인연을 공개했다./사진=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아버지와 중화권 스타 배우 견자단과 인연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안현모, 신아영, 우혜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우혜림은 홍콩에서 14년 동안 이민 생활을 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14년 전, 아버지가 태권도를 하셨고, 한국 태권도 사범들이 해외로 파견 나가던 때였다고. 아버지가 홍콩을 선택한 이유로 화려하고, 이소룡 액션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우혜림은 "저도 한국에서 태어난지 두 달 만에 홍콩에 가서 14년 살게 됐다"며 "아버지 제자 학부모님 중에 견자단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또한 아버지에 대해 "홍콩 국가대표 코치이기도 하고, (한인)체육회장이기도 하시다. 홍콩에서 태권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우혜림은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영어, 중국어 받아쓰기는 0점을 받았다고. 이후 4학년 때부터 자연스럽게 언어가 됐고 100점으로 성적이 오르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만의 공부 비법에 대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거는, 기본 자세인 것 같다"면서 "시험 범위 내용 전체 옮겨 적고, 점점 요약하는 식으로 했다. 나중에는 키워드만 들어도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게 했다. 더 나아가 친구와 대화를 나누고, 친구한테 설명을 하고"라고 밝혔다.

이어 "아인슈타인이 그런 이야기를 했다. '설명할 수 없으면, 제다로 아는 게 아니다'는 말을 했다"면서 "그래서 이야기 하고 토론을 했다"면서 자신만의 공부 잘 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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