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보나 언니가 날 시기질투"..'주간아'서 폭탄 발언

이경호 기자  |  2021.04.14 09:09
걸그룹 우주소녀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우주소녀가 '주간아이돌'에서 아웅다웅 현실 자매 케미를 선보인다.

14일 오후 5시 MBC 에브리원과 MBC M을 통해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는 타이틀곡 'UNNATURAL'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는 우주소녀가 출연, 찐 우정 케미를 뽐낸다.

서로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우주소녀는 이날 녹화에서 현실 자매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보나가 멤버 간 에피소드를 얘기하던 중 다영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한다.

보나의 발언에 다영은 "보나 언니가 날 시기질투한다"며 폭탄선언을 한 것. 더불어 보나가 다영에게 애걸복걸했던 사연까지 공개하며 보나의 정신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계속되는 티격태격에 결국 다영이 보나에게 머리채 잡히는 상황까지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스튜디오에는 외마디 비명만이 들렸다고 한다. 보나와 다영의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육탄전까지 펼쳐진 보나와 다영의 아웅다웅 사건의 자세한 내막은 14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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