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아미들의 행복과 건강을 비는 행복전도사 될게요!"..'LOVE MYSELF' 캠페인 메시지

문완식 기자  |  2021.04.15 08:44
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가 '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행복전도사로 아미들의 행복과 건강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겨 감동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 1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LOVE MYSELF’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음악을 넘어 우리 사회의 다양한 폭력으로부터 아동 ·청소년을 보호하고 젊은 세대들이 주도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도록 하는 전 세계적 캠페인으로 성장했다.

14일 ‘LOVE MYSELF’ 공식계정은 캠페인이 2021년도에 글로벌 협약으로 승격된 소식을 알리며 멤버들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블랙 니트와 팬츠를 입고 단정한 차림으로 등장한 뷔는 아이처럼 순수한 미소를 띠며 자리에 앉았다.

부드러우면서도 청초한 분위기의 뷔의 모습은 마치 솜사탕처럼 달콤했다. 뷔는 하트를 연상시키는 입술과 마음을 끌어당기는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청량한 소년미의 마력을 발산했다.

방탄소년단 뷔(BTS V)

뷔는 “‘LOVE MYSELF’는 말 그대로 보면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에서 시작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서로를 사랑하고 우리 모두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아미들의 행복과 건강을 비는 행복전도사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하며 LOVE MYSELF 메시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뷔는 갖고 싶은 초능력으로 '행복 전도사'를 꼽기도 했으며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며 “2020년에 행복하지 못했던 것들 모두 모아 2021년에는 한꺼번에 행복하소”라며 행복 전도사답게 팬들의 행복을 빌기도 했다.

뷔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들에는 사람들의 안녕과 행복을 바라는 메시지가 일관되게 들어있어 사람들의 행복을 염원하는지 알 수 있어 뷔가 전달한 ‘LOVE MYSELF’의 메시지는 한결 더 진실하게 와 닿는다.

팬들은 “태형아 우리 같이 행복하자”, “태형이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 “행복전도사 태형이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포근포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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