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이번엔 그레이 월와핸.."언제나 응원해 석진!"

문완식 기자  |  2021.04.15 13:57
방탄소년단 진(BTS JIN) /사진=킬드런(kildren) 작가 트위터

방탄소년단(BTS) 진이 또 다시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화가 킬드런(kildren)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을 소재로 한 작품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의 열혈팬으로도 알려져 있는 화가 킬드런은 3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 인스타그래머이기도 하다. 사실주의와 비사실주의가 혼재된 그의 감성적이고 독특한 화풍으로 미술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개된 그림 속 진은 수려한 이목구비로 아름답게 표현돼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굵직하고 심플하게 표현한 머리카락과 진지한 표정, 굳게 다문 입술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강렬한 느낌을 준다. 진의 강인하고 남성적인 면모가 돋보인다. 킬드런은 색을 사용하지 않고 그레이스케일로 마무리하여 이러한 강렬함이 더욱 돋보였다.

킬드런은 “슬슬 한 주의 리듬이 점점 무거워지는 오늘은 '석진이의 근거있는' 하이 텐션과 월와핸 자신감이 우리에게 필요한 화요일이에요. 그리고 그 안에 감추고 스스로 다듬는 큰형으로서의 책무, 책임감 복합적인 심상. 리더 남준이의 마음과는 따로 또 같이. 유기적으로 묶인 마음 언제나 응원해 석진!”이라며 진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은 “뿌리 깊은 나무 석진이 예쁘게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그림에 아름다운 글이다. 우리 석진이 소중해”, “그림은 예술작품이고 마음은 아미들이랑 같으시네. 감동이다”, “애정 가득한 그림과 글이다. 뭔가 힘이 난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4. 4'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5. 5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6. 6'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7. 7'도하 참사→A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 "뒤에서 작업 안 해, 나는 비겁한 사람 아니다" 부임설 전면 반박 [인천 현장]
  8. 8'미쳤다' LG 천재 타자 김범석, KIA전 역전 투런포 폭발! 시즌 2호 아치 [잠실 현장]
  9. 9'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10. 10'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