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Sweet Night' 日라인뮤직 핫데뷔..솔로커리어도 'HOT'

문완식 기자  |  2021.04.18 08:14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김창현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일본 라인뮤직(Line Music)에서 화려한 데뷔성적을 거뒀다.

뷔의 'Sweet Night'은 지난 12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앨범이 일본 라인뮤직에 공식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44위로 데뷔하며 수록곡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일본 신보에 이목이 집중된 시점에 공개된 지 1년이 지난 솔로곡이 단독으로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솔로아티스트로서 뷔의 일본 내 파급력과 인기가 돋보인다.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김창현 기자

지난 해 3월 국내에서 발매된 '이태원 클라쓰' OST는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음원도 큰 성공을 거뒀다. 뷔는 '이태원클라쓰' 주인공 박서준의 부탁으로 OST에 전격 참여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뷔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고 가창한 'Sweet Night'은 세계 최초로 아이튠즈 톱송차트 118개국 1위에 오르며 K팝 솔로아티스트의 역사를 새로 쓰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김창현 기자

'태태랜드'라는 별명처럼 뷔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일본에서도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되며 드라마와 OST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Sweet Night'은 일본 아이튠즈 톱송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뷔는 한국 발매 음원으로 일본 아이튠즈에서 1위를 기록한 최초의 솔로아티스트가 됐다.

4차 한류붐이 최고조인 일본에서 코로나로 인해 한국 관광이나 드라마 성지순례가 힘든 팬들을 위해, '이태원 클라쓰' 등 인기드라마를 자세하게 다룬 'Seasonal Korean Drama & Culture FANBOOK'에서는 뷔의 'Sweet Night'를 조명하기도 했다. 매체는 'Sweet Night'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주목했다.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김창현 기자

'Sweet Night'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한국 OST' 1위, 지니어스코리아의 '2020년 가장 사랑받은 한국 OST' 1위, '2020 APAN Awards' OST상 등 각종 상을 휩쓸며 2020년 최고의 OST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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