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선호, 야외 취침 장소에 혀 내둘렀다.."최악입니다"

강민경 기자  |  2021.04.18 08:59
/사진제공=KBS

'1박 2일'에서 김선호가 실내 취침을 향한 의지를 드러낸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진다.

한밤 중 상상도 못할 야외 취침 장소가 공개되자 김선호는 "오랜만에 말하네요. 정말 최악입니다"라며 이번만큼은 실내 취침을 향한 의지를 다잡는다. 이어서 야외 취침을 결정지을 복불복 미션으로 기억력은 물론 순발력과 춤 실력까지 요구하는 3종 세트 종목이 등장한다. '1박 2일' 공식 춤꾼 김종민과 라비는 자신감 가득한 미소를 짓는다고.

하지만 정작 미션이 시작되자 위기와 맞닥뜨린 춤신춤왕부터 '자책골 급' 실수를 연발하는 자폭 빌런까지 등장, 승부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며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킨다. 문세윤은 "이거 공평한 게임이었네!"라며 승기를 잡은 듯 열광하고 딘딘은 "내가 볼 때 앰비규어스 댄스팀도 이거 못해"라고 해 미션의 난이도를 예감케 한다.

한편 큰형 연정훈은 이 게임의 매력에 흠뻑 빠져 "너무 재밌어!"를 연발한다. 그동안 보여줬던 '열정훈'의 모습이 아닌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고. 이에 김종민은 "내가 본 연정훈 형의 모습 중에 제일 웃겨"라며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1박 2일'의 공식 춤꾼까지 멘붕 오게 한 미션의 정체는 무엇인지,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발군의 성적을 기록한 멤버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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