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장예원X이혜성, 입담·승부욕→댄스 타임 '매력 부자' [종합]

윤성열 기자  |  2021.04.18 14:05
/사진='아는형님' 방송 화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과 이혜성이 '아는 형님'을 흔들어 놨다.

장예원과 이혜성은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아스트로 차은우, 문빈과 함께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장예원과 이혜성은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로서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먼저 장예원은 '아는 형님'에 출연해 시원한 입담과 남다른 예능감의 소유자로 눈도장을 찍었다. 브라질 월드컵 관중석에서 찍힌 레전드 영상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강호동을 자신의 섬세한 친구라고 소개하는 등 '아는 형님' 원년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능수능란한 완급 조절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이혜성은 시작부터 강호동에게 활약이 기대되는 전학생으로 손꼽히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톰 크루즈 등 해외 스타들과 함께한 영어 인터뷰 에피소드부터, 아나운서 입사 당시 자신만의 필살기로 '민낯'을 선보였던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꺼냈다. 또한 모두가 참여한 '한 호흡 챌린지'에서 가장 많은 문장을 읽어내며 새로운 개인기를 추가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후 이어진 2부 장학퀴즈 시간에는 농구 빙고가 진행됐다. 장예원과 이혜성은 각각 남다른 승부 근성으로 치열한 게임 열전을 이어갔으며, 자신의 팀이 빙고판을 채워갈 때마다 노래에 맞추어 승리의 춤 세레머니를 펼치는 등 '흥부자' 면모를 아낌없이 선보여 유쾌한 시간을 만들었다. 최종적으로는 빙고판을 가장 많이 채운 장예원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처럼 장예원과 이혜성은 각각의 매력을 펼쳐 보이며 '아는 형님'의 멤버, 그리고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과 함께 호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남다른 재능과 남부럽지 않은 흥의 소유자인 두 사람이 앞으로 또 어떤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활약을 펼칠 지 기대를 모은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서예지가 달라졌다..가스라이팅 논란 후 근황
  4. 4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5. 5[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6. 6손흥민, 북런던 라이벌 향해 "유럽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팀" 칭찬... 정작 아스널은 "SON, 두려운 존재"
  7. 7"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8. 8'신민재 환상 고급 주루' LG, '1위' KIA에 7-6 짜릿한 역전승 [잠실 현장리뷰]
  9. 9'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10. 10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