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x하니 '어른들은 몰라요' 3일만 1만명 돌파..독립·예술영화 1위

전형화 기자  |  2021.04.19 14:21
이환 감독과 이유미, 하니 등이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1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배우 이유미와 걸그룹 EXID 출신 안희연(하니)이 호흡을 맞춘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가 개봉 첫 주말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른들은 몰라요'는 3일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 가출 4년차 동갑내기 주영과 함께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박화영' 이환 감독의 신작이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미나리' '더 파더' 등 아카데미 후보작들과 경합해 개봉 주말 독립·예술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한국영화 좌석 판매율 1위에도 올랐다. 이에 이환 감독은 "저희에게 큰 힘을, 커다란 기적을 경험케해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힘을 모아 기적을 만들어요", 이유미는 "우리의 '어른들은 몰라요'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안희연은 "'어른들은 몰라요' 이렇게 많이 사랑받아 어쩔줄 몰라요" 등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한편 지난 1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어른들은 몰라요' 관객과의 대화에는 이환 감독과 이유미, 안희연, 그리고 '박화영' 주인공 김가희가 참여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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