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앤스타 트로트 남자 인기 랭킹 압도적 1위..17주 연속

문완식 기자  |  2021.04.19 14:55
가수 임영웅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팬앤스타' 트로트 남자 랭킹 17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임영웅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FANN STAR)에서 진행된 4월 3주차 트로트 남자 인기 랭킹 투표에서 849만 8090표를 기록,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17주 연속 트로트 남자 랭킹 1위 기록이다.

가수 임영웅 /사진=김창현 기자

임영웅에 이어 2위 김호중이 267만 4646표, 3위 이찬원이 86만 5773표를 얻었다.

가수 임영웅 /사진=김창현 기자

'팬앤스타'에 따르면 트로트 남자 랭킹 20주 연속 1위시 기부 특전이 주어진다. 30주 연속 1위는 트로피를 받는다. '팬앤스타'는 기존 10주 연속 1위시 2주 동안 가수/개인 랭킹에 진입할 수 없었으나 2020년 12월 21일 개편 이후 계속 차트에 진입할 수 있게 정책이 변경됐다. 2012년 기준 30주 연속 1위 후에는 명예의 전당 특전이 주어지지 않는다.

임영웅은 팬들의 강력한 응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최근 진행 중인 각종 앙케이트에서 1위에 오르며 가요계 최정상 '대세 가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팬덤 '영웅시대'도 축하 배너로 임영웅의 트로트 남자 인기 랭킹 17주 연속 1위를 축하했다.

가수 임영웅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임영웅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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