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故이현배 부검 진행 중..발견 당시 타살 흔적無"

윤성열 기자  |  2021.04.19 16:08
故이현배 /사진제공=엠넷
경찰이 그룹 45RPM의 멤버 고(故) 이현배에 대한 부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9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고 이현배의 유족의 동의를 받고 부검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발견 당시 고 이현배의 몸에서 타살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사인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부검을 하고 있다"며 "부검을 마치는대로 유족들에게 시신을 인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 이현배는 지난 17일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관계자는 "(고 이현배가) 거실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설치 기사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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