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트랩' 美리메이크 '더 클럽' 제작 및 주연 참여

전형화 기자  |  2021.04.20 08:26
배우 마동석이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이어 다시 할리우드 작품에 참여한다. 이번에는 제작과 주인공으로 직접 나선다.

20일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마동석이 그의 제작 파트너 크리스 리와 2019년 방영했던 이서진 주연 OCN드라마 '트랩'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인 '더 클럽'을 제작하며 주인공으로도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데드라인은 마동석이 한국 드라마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하면서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이색 기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 클럽'은 캠핑 여행을 간 뉴스 앵커 가족을 공격한 의문의 사냥꾼을 베테랑 형사가 조사하다가 사건의 배후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마동석은 아들을 잃은 베테랑 형사 역을 맡아 엘리트 집단과 권력 집단이 짜놓은 미스터리를 쫓는다.

'더 클럽' 작가는 잭 로기우스가 맡는다. 스타링스 TV 대표인 크리스 필립스와 스타링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카린 마틴이 프로듀싱에 참여한다.

크리스 필립스는 "'더 클럽'은 미국과 전 세계 관객들이 올해 가장 보고싶어하는 슈퍼히어로 영화(이터널스) 주인공 중 한명이 출연한다"며 "한국 드라마는 매우 환상적이며 이 드라마 각색을 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2. 2'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3. 3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4. 4'8연패→승률 8할' 대반전 삼성에 부족한 2%, 이닝 소화 아쉬운 5선발 고민
  5. 5'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6. 6'류현진에 문동주까지...' 5이닝 못 버티는 선발, 잘하는 게 이상한 한화의 4월
  7. 7'박지성도 못한 일...' 이강인 생애 첫 빅리그 우승→韓최초 4관왕도 해낼까... PSG 곧 운명의 UCL 4강
  8. 8NC 매각설 이어 '총재발 연고이전설'까지... 구단 "고려조차 않았다" 적극 부인
  9. 9'침통한 표정' 손흥민, 그래도 포기 안 했다 "남은 5팀, 모두 박살 내겠다" 다짐... 맨시티·리버풀도 안 두렵다
  10. 10"영원한 타격왕보다 훨씬 컨택트 많이 해" 이정후는 합격점, 'CY' 스넬은 실망감 남겼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