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사진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코웨이(Coway)는 지난 19일 트위터 공식 계정에 새로운 광고를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수트 차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개인 컷을 편집한 영상은 새 콘셉트의 CF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영화의 스틸 컷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뷔의 드라마틱한 사진이 눈길을 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에서 뷔는 흰 와이셔츠에 네이비 수트 재킷을 입고 앞머리를 단정하게 내린 깔끔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풍성한 속눈썹 아래 우수에 가득 찬 눈동자는 수많은 사연을 품고 있는 듯한 호소력 짙은 아우라를 발산하며 뷔의 유니크한 비주얼과 어우러져 완벽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 급하게 찍거나 숨어서 찍기라도 한 듯 뷔의 모습 옆, 사진 가장자리로 카메라 앵글을 침범해 초점이 나간 채 찍혀있는 무언가는 첩보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풍성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 스틸 컷의 마지막을 장식해 주었다.
서사를 품고 있는 듯한 눈빛과 사진 한 장으로 영화를 연상시키게 하는 집중력 있는 뷔의 탁월한 연기력은 시선을 매료시켜 장면의 흡입력을 높이며 광고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극대화 시키는 효과를 낳았다.
팬들은 "영화 몇 편 본 것 같다", "비밀요원 뷔를 몰래 찍고 있는 긴장감이 느껴진다", "눈빛 서사가 무슨 팔만대장이네", "뷔는 대체 언제 안 잘생기는거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