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한선수·하현용 등 18명 남자부 FA 공시… A등급 9명

심혜진 기자  |  2021.04.20 15:20
한선수./사진=KOVO
2021년 V리그 남자부 FA 선수가 공시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0일 V리그 남자부 자유계약선수 명단을 알렸다.

총 18명의 선수들이 FA 자격을 얻었다. 그 중 A등급은 한선수(대한항공), 하현용(우리카드), 부용찬, 송명근, 이민규, 조재성(이상 OK금융그룹), 김재휘, 황택의(이상 KB손해보험), 김광국(한국전력) 등 9명이다. B등급은 최석기(우리카드), 김홍성, 구도현, 정동근(이상 KB손해보험), 송준호(현대캐피탈), 안우재(삼성화재) 등 6명이다. 백광현(대한항공), 공재학(한국전력), 이시우(현대캐피탈) 등 3명이 C등급으로 분류됐다.

V리그 남자부는 연봉에 따라 A, B, C그룹으로 FA 등급을 분류한다. A그룹은 연봉 2.5억원 이상, B그룹은 1억원~2.5억원 미만, C그룹은 1억원 미만다.

A그룹은 직전 시즌 연봉의 200%와 해당연도 FA영입선수를 포함하여 구단이 정한 5명의 보호선수 이외의 선수 중 FA선수의 원 소속 구단이 지명한 선수 1명으로 보상하거나, 원 소속 구단의 바로 전 시즌 연봉 300%의 이적료를 지불하여야 하며 이 경우 보상의 방법은 원 소속 구단이 결정한다. B, C그룹은 보상선수 없이 B그룹은 전 시즌 연봉의 300%, C그룹은 150%를 보상한다.

한편 남자부 FA 협상은 공시 후 2주간 진행돼 내달 3일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협상 종료 다음날인 4일 오후 12시까지 보호선수를 제시해야 되고, 보호선수 제시 후 3일 이내인 7일 오후 6시 보상선수 선택을 마감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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