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의 액션 대역 배우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BS 드라마 '모범택시' 속 이제훈의 액션 대역을 지적하는 글이 게재됐다.
이 장면은 '모범택시' 4회에서 김도기(이제훈 분)가 조폭과 싸우는 모습을 담은 장면이다.
이제훈 카키색 점퍼를 입고 액션을 선보이는 가운데, 전체 풀샷 장면에서 대역배우의 외형이 이제훈과 달라보인다. 특히 이제훈이 짧은 헤어스타일인 것과 달리, 액션 대역배우는 이제훈 보다 훨씬 머리카락이 길며 이 때문에 액션 연기를 하면서 머리카락이 찰랑이며 다른 사람이라는 점이 너무 티 난다는 것이다.
한편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는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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