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만에 돌아온 배트맨 마이클 키튼 [☆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21.04.21 15:20

마이클 키튼 / AFPBBNews =News1

원조 배트맨 마이클 키튼이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다.

21일 (현지시간) 미국의 야후 엔터테인먼트는 마이클 키튼의 소속사 ICM 파트너스를 인용, 마이클 키튼이 배트맨 시리즈의 신작 '더 플래쉬'에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감독 안드레스 무스치에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월요일 런던에서 '더 플래쉬'의 촬영이 시작됐다고 알렸다.

사실 마이클 키튼은 지난 달 영화전문미디어 '데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로 인한 우려때문에 '더 플래쉬'에 출연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혀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애타게 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솔직히 말해, 내가 제일 걱정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코로나입니다. 지금 더 걱정이 됩니다. 영국의 코로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모든 것을 결정하게 될 것이며 코로나 때문에 도시를 떠나 모두를 만나지 않고 지내고 있다. 코로나는 모든 프로젝트에서 제일 먼저 고려하는 대상이다"고 말했다.

마이클 키튼은 1989년 팀 버튼 감독의 첫 배트맨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았다. 당시 영화 '배트맨'은 슈퍼 히어로 영화를 보는 방식을 바꾸고 히어로물 장르의 길을 닦으며 성공을 거두었다. 마이클 키튼은 당시 주로 코미디물에 출연했기 때문에 그가 슈퍼 히어로를 맡게 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약간 논쟁의 여지가 있었지만 결국 영화는 큰 흥행을 거두며 시리즈물을 낳게 되었다.

영화 '더 플래쉬'는 오는 2022년 11월 4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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