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조 편성’ 김학범호, 일정은 어떻게 되나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4.21 17:56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로드맵이 그려졌다.

대표팀(FIFA 랭킹 39위)은 21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 추첨 결과 온두라스(67위), 뉴질랜드(122위), 루마니아(43위)와 함께 B조에 묶였다.

정확한 전력 비교는 힘들지만, FIFA 랭킹과 그동안 국제무대에서의 모습을 기준으로 평가했을 때 최상의 조라는 평가다.

대표팀은 7월 22일 오후 5시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올림픽 첫걸음을 뗀다.

3일 뒤인 25일 오후 8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루마니아와 2차전 경기를 치른다.

3차전은 장소를 옮겨 치른다. 28일 오후 5시 30분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온두라스를 상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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