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 "타투? 한다면 가족 이름 새기고 싶어"

공미나 기자  |  2021.04.21 21:13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방송인 유재석이 가족 이름을 몸에 새기고 싶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의사 겸 타투이스트 조명신 씨가 출연했다.

34년 차 성형외과 의사이자 23년 차 타투이스트 조명신 씨는 우연히 본 한 조폭의 장미 문신에서 처음 타투의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타투가) 의료행위인데, 의료진이 해야 하는데 하는 의사가 없더라. 나라도 먼저 하자는 생각에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조명신 씨는 아내에게도 자신의 이니셜을 새긴 타투를 해줬다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는 유재석에게 "타투할 생각을 해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한 번도 없지만 만약에 한다면 가족 이름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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