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는 "2021 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청담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총 50명의 선수들이 신청한 이번 드래프트는 신청을 철회한 6명을 제외한 44명을 대상으로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연습경기 없이 비대면으로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한편, 지명권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6위 현대건설 구슬 30개, 5위 KGC인삼공사 26개, 4위 한국도로공사 22개, 3위 IBK기업은행 18개, 2위 흥국생명 14개, 1위 GS칼텍스 10개의 구슬을 부여받아 추첨으로 정할 예정이며 신생팀으로 21~22 시즌부터 여자부 V-리그에 참가하는 페퍼저축은행은 1순위로 외국인선수를 지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