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은 23일 오후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 화상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전여빈은 영화 속에서 재연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전여빈은 "'낙원의 밤' 시나리오를 보고 출연하고 싶었다. 만약 재연이라는 캐릭터가 우리가 통상적으로 봐 왔던, 정통 느와르의 단순한 여주인공 같은 인물이었다면 아마 안했을 것 같다. 다른 지점이 있었기에 꼭 하고 싶었다. 영화의 마지막 10분이 '낙원의 밤'을, 재연을 선택하게 된 큰 이유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하면서도 틈틈이 근력운동을 진행했고 이미 사격 연습은 많이 했기 때문에 두려움 없이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낙원의 밤'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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