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엄태구와 성격은 다르지만, 연기에 대한 마음 같아" [인터뷰②]

김미화 기자  |  2021.04.23 15:18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 주연배우 전여빈이 23일 오후 진행된 온라인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2021.04.23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전여빈(32)이 '낙원의 밤'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 엄태구에 대해 "연기를 향한 뜨거운 마음이 같다"라고 말했다.

전여빈은 23일 오후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 화상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전여빈은 영화 속에서 재연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전여빈은 엄태구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태구 배우님과 케미는 너무 좋았다"라며 "저희가 서로의 실제 성격은 다른 성향이다. 저는 외향적인 편이라면 태구 배우님은 내성적인 느낌이다. 이렇게 서로 성격은 다르지만 서로가 갖고 있는 연기에 대한 뜨거운 마음은 같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낙원의 밤'을 대하는 뜨거운 마음이 많이 닮아 있어서 배우이자 한 사람으로서, 역할로서 이어지는 느낌 있었다. 자연스럽게 케미가 좋게 나온거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낙원의 밤'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3. 3'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4. 4'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5. 5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6. 6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7. 7'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8. 8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9. 9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10. 10손흥민 아스널전 선발! '10-10 대기록+북런던 더비 역사' 도전, 숙명의 라이벌과 맞대결... 4위권 경쟁 분수령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