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4주 연속 日네한 K팝 男아이돌 랭킹 1위

문완식 기자  |  2021.04.27 09:13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 K팝 아이돌랭킹 사이트 '네한'(音韓)에서 1위에 올랐다.

뷔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네한의 K팝 남성 아이돌랭킹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주 연속 1위 기록이다.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스타뉴스

뷔의 애칭에서 유래돼 '태태랜드'로 불리는 일본에서 뷔의 인기와 위상은 일본 자국 내 톱스타들과 나란히 한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실시간으로 가장 화제의 대상이 되는 셀럽들을 선정하는 트위플 유명인 랭킹에 뷔는 개인으로는 일본 연예인들을 누르고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어 뷔에게 쏟아진 높은 관심을 알 수 있다.

일본에서 뷔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한 기업들의 다양한 프로모션은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업의 제품뿐만 아니라 문화 분야에도 뷔의 이름은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뷔의 사진이 일본의 유명 어학매거진 'CNN 뉴스듣기'에 표지를 장식했다. 아마존재팬에서는 베스트셀러에 진입함과 동시에 품절대란이 일어나 현재 예약주문만 가능한 상태다. 출판사측은 빠른 품절과 높은 판매량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출판계뿐만 아니라 TV방송도 뷔를 앞세운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뷔가 출연한 드라마 '화랑'은 방영될 때마다 주인공 역이 아니었음에도 뷔의 연기 장면을 집중해서 내보내며 홍보에 나선다.

뷔가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요인에 대해 일본 유명 음악 전문 매체 '리얼 사운드'(real sound)가 분석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매체는 뷔가 일본을 사로잡은 이유로 강약완급 조절로 리드미컬한 춤선과 표정이나 제스처를 통해 무대에서 보여주는 자연스런 퍼포먼스를 첫 번째로 꼽으며 '자연스러운 춤선을 표현하는 것은 뷔가 최고'다고 평가했다.

2D에 가까운 화려한 외모와 귀여운 성격에서 오는 갭 차이도 큰 인기 요인이며, 풍부한 공기의 질감을 가진 중저음의 섹시한 보컬이 보여주는 깊이 있는 음악스타일도 빼놓지 않았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도 사람들이 뷔에게 빠지게 하는 요인으로 분석했다.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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