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국내 TV홈쇼핑 가운데 1분기 소비자 관심도 '톱'

김혜림 기자  |  2021.04.28 11:11
롯데홈쇼핑이 올해 1분기(1~3월) 국내 주요 7개 TV홈쇼핑 가운데 소비자들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전년 동기비 정보량 증가율면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28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에 따르면 올 1~3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7개 TV홈쇼핑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고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관심도의 경우 2020년 1분기와 비교 분석을 병행했으며 분석 대상 TV홈쇼핑은 올 1분기 정보량 순으로 롯데홈쇼핑(㈜우리홈쇼핑, 대표 이완신)을 필두로 해서 CJ오쇼핑(㈜CJ ENM 오쇼핑 부문, 대표 허민호), 현대홈쇼핑((주)현대홈쇼핑, 대표 정교선, 임대규), GS홈쇼핑(㈜지에스홈쇼핑 대표 김호성), NS홈쇼핑(㈜엔에스쇼핑, 대표 도상철, 조항목), 홈앤쇼핑(㈜홈앤쇼핑, 대표 김옥찬), 공영쇼핑(㈜공영홈쇼핑 대표이사 직무대행 박진상)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분석 결과 온라인 게시물 수(총정보량)를 의미하는 '관심도'는 올 1분기 '롯데홈쇼핑'이 총 3만1928건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2만5929건에 비해 5999건 23.14% 늘어나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빅테이터연구소 자료
롯데홈쇼핑은 전년 동기 비 증가율면에서도 2위를 기록, 소비자 관심도 면에서 독주체제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올 1분기 총 2만3882건을 기록한 'GS홈쇼핑'은 2020년 1분기 2만1031건에 비해 2851건 증가하면서 소비자 관심도 2위를 차지했다.

'현대홈쇼핑'은 올 1분기 총 2만854건으로 2020년 1분기 2만2243건에 비해 202건 0.91% 소폭 줄었다. 이어 'CJ오쇼핑'이 지난해 1분기 2만300건에서 올 1분기 2만854건으로 554건 2.73% 늘어나며 관심도 4위를 차지했다.

관심도 5위인 'NS홈쇼핑'은 올 1분기 총 1만9277건으로 2020년 1분기 2만131건에 비해 854건 4.24% 줄었다.

한편 홈쇼핑업계의 호감도가 타업종 대비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7개 TV홈쇼핑 중 가장 높은 소비자 호감도를 기록한 곳은 'CJ오쇼핑'이었다.

'CJ오쇼핑'은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에서 75.35%를 기록, 7개 업체중 가장 높았다. 'NS홈쇼핑'이 72.65%로 뒤를 이었으며, 관심도 최하위 '공영쇼핑'이 69.37%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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