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UTA 손 잡고 할리우드 노크..활동명 Rachel Jun [종합]

강민경 기자  |  2021.05.04 09:07
전종서 /사진=김휘선 기자 tndejrrh123@

배우 전종서가 미국 대형 에이전시인 UTA(United Talent Agency)와 계약했다. 본격적인 할리우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전종서는 UTA와 계약을 맺었다. 전종서는 미국에서 영어 이름인 Rachel Jun으로 활동한다. UTA에는 제시카 알바, 패리스 힐튼 등이 소속되어 있다.

전종서의 할리우드 진출작은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 문'이다.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 문'은 미국 뉴올리언스를 배경으로 비범하면서도 위험한 힘을 지닌 소녀가 정신병원으로부터 도망쳐 나오면서 겪는 이야기다.

전종서 /사진=스타뉴스

메가폰을 잡은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은 2014년 선댄스영화제에서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로 주목 받았고, 2016년 '더 배드 배치'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케이트 허드슨, 크레이그 로빈슨, 에드 스크레인 등과 함께 출연한다.

전종서는 지난 2018년 제 71회 칸영화제에 초청된 이창동 감독의 '버닝', '콜'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은 '버닝' 속 전종서의 연기를 보고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전종서는 오디션을 거쳐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 문'에 합류했다.

한편 전종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한국판 '종이의 집'(가제)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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