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결승 이끈 마레즈 평점 9.8점… 네이마르 6.5점 그쳐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5.05 06:26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을 이끈 리야드 마레즈가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받았다.

맨시티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2020/2021 UCL 4강 2차전서 2-0으로 승리했다. 1, 2차전 합계 4-1로 PSG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선발 출전한 마레즈는 2골을 넣으며 맨시티의 결승 무대에 올려놓았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마레즈에게 평점 9.8점의 고평점을 매겼다. 경기 최우수 선수이자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는 의미였다.

1도움을 올린 필 포든은 8.5점, 카일 워커는 8.1점 등 맨시티는 승리 팀답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PSG는 대부분 5~6점의 낮은 평점이 매겨졌다. 네이마르는 6.5점, 마우로 이카르디는 6.0점이었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한 앙헬 디 마리아는 양팀에서 가장 낮은 5.5점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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