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8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에서 11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 발매돼 방탄소년단의 앨범 가운데 통산 4번째로 '빌보드 200' 정상(2020년 3월 7일 자)에 올랐던 이 앨범은 62주 연속 차트인하며 매주 한국 가수 최장 기록을 경신 중이다.
'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 이외에도 '월드 앨범' 차트 1위와 함께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2위, '인디펜던트 앨범' 13위, '톱 앨범 세일즈' 14위 등 다른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자리했다.
방탄소년단은 또 '월드 앨범' 차트에 'MAP OF THE SOUL : 7'과 'BE' 이외에도 LOVE YOURSELF 結 'Answer', LOVE YOURSELF 轉 'Tear', LOVE YOURSELF 承 'Her', 'MAP OF THE SOUL : PERSONA', 'Skool Luv Affair, '윙스(WINGS)' 등 모두 8개의 앨범을 차트에 올리며 위엄을 과시했다.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한 디지털 싱글 'Dynamite' 역시 발매된 지 8개월이 넘었음에도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곡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10위를 차지했으며,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해 17위를 기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신나고 경쾌한 댄스 팝 분위기의 새 디지털 싱글 'Butter'를 공개한다. 발매에 앞서 일곱 멤버 각자의 개성이 담긴 콘셉트 클립이 연이어 공개되면서 새 곡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