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화계에 따르면 고민시는 최근 '밀수'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다. '밀수'는 1970년대 평화롭던 작은 바닷마을을 배경으로 밀수에 휘말리게 된 두 여자의 범죄활극. '부당거래' '베를린' '베테랑'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다. 앞서 김혜수와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등이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고민시는 '밀수'에서 이야기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장인물 중 한명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마녀'에 김다미 친구 역할로 영화 관객들에 얼굴을 알린 고민시는 이후 넷플릭스 '스위트홈'과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 방영 중인 KBS 2TV드라마 '오월의 청춘'에 이어 '지리산'도 앞두고 있다.
한편 '밀수'는 6월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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