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3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음원 강자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3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뷔는 팔로워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뷔는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제이홉, RM, 슈가, 아이유를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은 팔로워를 가지게 됐다.
뷔는 지난해 7월 26일 팔로워 100만명을 기록한 후 같은 해 12월 11일 200만명을 차례로 돌파해 뷔가 본격적으로 자작곡을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단시간에 팔로워 수는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발표한 'Sweet Night'은 그룹으로서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뷔의 이름을 널리 각인시켰다.
스포티파이 뷔의 페이지에는 뷔가 작사·작곡·프로듀싱한 'Sweet Night'와 멤버 진과 함께 부른 뷔가 출연한 드라마 화랑의 OST '죽어도 너야' 단 두 곡이 등록돼 있다.
뷔의 페이지에 등록된 곡이 적지만 팔로워가 가파른 상승세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글로벌한 인기와 더불어 방탄소년단의 음악과는 또 다른, 유니크하고 특별한 뷔의 음악세계가 통하고 있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현란한 기교 없이 아름다운 멜로디와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섬세한 가사로 마음을 취하게 하는 뷔의 노래들이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